드디어 첫아이를 만났습니다^^

전연희 | 2018-04-25 10:07:50| 조회 231
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 4월 20일(금)에 첫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봉담 gm산부인과에서요^^ 처음에는 동탄 미*파*병원을 다니다가 시댁 근처 여의사 선생님 계시고 소아과와 산후조리원을 모두 갖춘 병원을 찾다보니 여기로 오게 되었네요~

gm산부인과에는 12주차부터 다녔던 것 같아요. 우리 다온이는 기형이나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었어요^^
태아보험 들을 때 엄마 관련해서 이것저것 물어보잖아요?? 그에 어떻게 대답하라는 등 팁도 알려주시고 좋았어요ㅎㅎ
그리고 다온이가 마지막까지 계속 역아로 있어서 입체초음파로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어요ㅠ 1주 텀으로 4번이나 봐주셨는데 결국 옆모습만 봤다는... 그래도 비용 한번만 지불했는데 끝까지 봐주시려고해서 감사하고 좀 죄송한 마음이 있었네요^^;
드디어 수술날이 다가왔고 재왕절개로 우리 다온이와 만났어요~ 울다가도 아빠 목소리에 울음 그치고 고개를 돌리는 장면은 실로 감동적이었어요^^ 저는 하반신 마취에 수면마취해서 그 장면을 직접 보진 못했지만요ㅋㅋ 생에 처음받는 수술이라 겁도 많이 나고 엄청 떨렸는데 마취과 선생님과 간호사분들께서 설명도 잘해주시고 친철하게 대해주셔서 편하게 수술 받았습니다.
지금은 입원실에서 회복중이예요~
남표니랑 한 방에서 침대 하나씩 쓰면서 저는 약간 힘든 나날을, 남표니는 여유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든 병실이 1인실이고 안에 화장실이랑 샤워실도 있어서 좋아요~
오후에는 샴푸실에서 남표니에게 머리감아달라고 하려고요~ 미용실처럼 셋팅이 되어있어서 제왕절개했어도 편하게 머리를 감을 수 있어요, 남표니의 도움으로ㅋㅋ
곧 조리원으로 올라가는데 오후에 문화센터에서 강좌도 열리고 마사지도 해주시니 심심하진 않겠죠ㅎㅎ

임신하신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