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네요~^^
작년 23일 사랑스런 민경이를 낳은날이 오늘입니다~ㅎㅎ
결혼한지는 꽤 되었지만 아기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결혼기념일에 혹시나 하여 테스트기를 했는데 선명한 두줄이 딱~!
바로 집 앞 병원인 gm산부인과에가서 백정혜원장님께 진료받았어요~
벌써 8주씩이나 되었다며 당황한 저희에게 축하한다고 아기 심장소리 함께 들으며 진심으로 축복해주시는 원장님의 얼굴이 선하네요~^^
회사생활하며 주기적으로 병원다니기 어려울까 싶어 걱정했는데 임산부들은 예약시스템으로 기다리지 않게 진료받게 해 주셔서 임신기간 내내 수월했어요~^^
첫 아기라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다양한 정보도 알려주시는 친절한 간호사님들도 너무 좋으셔서 주변친구들에게 소개도 해주었어요~!
봉담에는 출산과 조리원함께 할 수 있는 곳이 이곳뿐이라 더 애정이가는건 어쩔수 없는거같아요~ㅎㅎ 출산 당일이 주말이었는데도 추성호원장님께서 바로 와주셔서 오며가며 불안에 떠는 저를 다독여주시며 할 수 있다며 응원해주시는 따뜻한 말도 기억에 선합니다~^^ 그리고 아기 낳을 때 옆에서 남편보다 더 의지되었던 간호사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2주동안 조리원에서 우리 민경이 사랑으로 보듬어주신 조리원선생님들도 너무 감사드려요~ 벌써 돌을 맞아 건강히 걷고있는 민경이 보면서 다시 한 번 gm산부인과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말씀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