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4년차되던해에 여자만 느낄수있는 그 느낌아닌 느낌에 병원가기전에 임신테스트기만 여러개 하다 병원을찾았어요! 아주 작고 작은생명이 잘 자리잡았다는소리에 심장이 쿵쾅쿵쾅
병원가는날마다 항상설레었어요!
항상 친절한 간호사님들과 친절하게 웃으시던 추원장님!
매번갈때마다 좋은소리, 걷기힘든 막달때까지도 힘내라는 격려를 받고,
뱃속의 아이가 무사히 태어난거같아요 ! ^^
정말 처음이라 너무 무섭고 아이가 클까봐 겁이 엄청났었는데
잘하실수있을거라는 추원장님 믿고
분만실 간호사님들 믿고 4.08kg라는 뱃속에서 다 키운 건강한 딸 출산했습니다! ^^
낳고나니 그 고함을지르던 저의모습이 창피해 죽을뻔했는데
"엄마 고생많았어요!"
그 한마디가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
입원실로 가서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전 남의집같지않고 제집같은 편안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뭐하나 불편하지않냐는 간호사님들 덕북에 너무너무 편하게 쉬다가 조리원으로 갔어요!
gm조리원 이용한 가장 큰이유는 모자동실이 아니라는거같아요
아이를 출산하고 엄마들이 산후조리를 잘해야 집에가서도 아이를 잘볼수있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외부사람으로인한 세균바이러스가 아이에게 전해지지않게 시스템 잘해놓으셨구요
또 무엇보다 밥이 맛있었어요 ㅎㅎ 하루하루 오늘은 뭐가나올까 간식마저 기다려지더라구요!
조리원에 있는 수업들도 너무재밌었던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수유콜와서 달려가면 동시에 많은아가들이 우는데, 웃음 잃지않으시고 저희딸 건네주던 간호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아기를 케어하시면서 힘드실텐데 웃어주시며 대답해주시는모습!
아직도 너무 생각나네요! 조리원 퇴소날 정말 너무편해서 나가고싶지않았어요 ㅠㅠ 2주 다시 조리원 끊고싶었네요 .. ㅋㅋㅋ 나가는 날까지도 항상 친절하셨던 신생아실 간호사님들
분만실 간호사님들 수납하시는쪽 간호사님들 그리고 추원장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둘째 가져서 둘째도 gm을 이용할생각입니다 전 ^^ 좋았던 기억밖에없어서 ..
gm산부인과 모든분들 복 많이받으시길 바랄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