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직업상 화성에거주하다 강원도로이사를가게되었는데요 검진받는날되면
남편휴가를받아 일부러 gm산부인과까지왔습니다 춘천에있는병원에 두번정도 검진받으러
갔었는데 자꾸비교가 되더라구요 무리해서라도 여기까지 왔다갔다했습니다
친정도화성이고 시댁도 안양이라 출산을 여기서하기로 맘먹었으니까요~
첫째아이를갖고 초산이라 무섭기도하고 언제진통올까 잠도못잤는데 추원장님이
늘 하시던말씀이 괜찮다 걱정안해도된다며 다독여주시고 맘을편하게해주셨습니다^^
출산예정일보다 10일빨리병원을찾게되서 자연분만으로 건강한남자아이가 태어났고
그아이가벌써 20개월이네요^^ 분만실선생님분들도 친정엄마처럼 손꼭잡아주고 12시간진통내내
옆에서 남편보다도 더 호흡을맞춰주시고 다독여주셔서 힘퐉!주고출산했습니다
간호사분들도 너무친절하셔서 솔직히 다른병원못가겠더라구요 시댁에있으면서
급하게 그근처병원갔지만 정말불친절해서 이곳gm산부인과만오게되더라구요
그렇게 첫째아이키우다보니 둘째아이가생겼는데요 첫째를낳고도 겁이나더라구요
30주때 아이가 역으로있어서 걱정했는데 추원장님은 돌아올꺼다고 걱정마라고
또 한번 저를다독여주셨습니다 그덕에 2주뒤 아이가정상으로 돌아와서 뜻깊게도
크리스마스에 출산을 하게됬습니다 ^^물론 자연분만으로요 원장님과선생님분들께서
옆에서 도와주셔서 순산하였습니다 첫째아이때만 조리원에있었는데요 조리사분들도
친절하게 식사가져다주시고 무엇보다 밥이 너~~~~어무맛있어서 반했답니다 ㅎㅎ
마사지도 잘해주셔서 젖몸살도안났구요 그덕에 첫째아이완모하구 둘째아이도 완모중입니다
처음과 늘 같은 원장님 분만실선생님 간호사분들께 너무너무감사합니다 ~^^
